KTF 날씨 정보 서비스

뉴스 제공
KTF
2005-03-22 09:40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월 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다. 전 세계 국가들이 기상 정보를 교환하고 기상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동아시아 쓰나미를 비롯, 최근 갑자기 내린 폭설 등 기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과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기상예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업체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한 날씨 정보 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 휴대폰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날씨 정보서비스서부터 해당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KTF의 경우 날씨 메뉴를 단독으로 구성하면서 날씨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KTF에서 제공 중인 날씨 정보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무선인터넷 매직엔(magicⓝ)으로 들어가 스포츠/뉴스/라이프> 날씨 순으로 접속하거나, 모바일 웨더 뉴스 는 Fimm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 내가 있는 곳의 날씨를 정확하게: ‘내 위치 현재 날씨’

일반적인 기상 정보는 서울, 경기, 부산 등 큰 지역 단위로 제공되어 세부 지역의 날씨 정보는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KTF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 위치 현재 날씨’는 LBS(Location Based Service) 시스템을 접목해 휴대폰 사용자가 현재 접속한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날씨를 알려준다. 서울 및 전국지역 내에서의 세부적인 동 단위(예,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 역삼2동,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현재날씨, 기온, 강수량은 물론, 내일 예보까지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

2. 폭설 등 재난 정보, 휴대폰으로 긴급 공지: ‘긴급 재난문자방송 서비스’

폭설, 폭우, 태풍, 이상기온 등 재난, 재해 정보를 휴대폰으로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에 있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번의 메시지 전송으로 다수의 가입자에게 동일한 내용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대량 문자방송형 기술이다.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보다 빠르게 재난 문자정보를 확인하여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3.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방송: ‘웨더 뉴스’

TV 일기예보 방송을 단순 재전송하는 기존 모바일 서비스와 달리 작은 휴대전화 화면에서도 지역별 기후 상태, 기온, 각종 기상특보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도’를 별도 제작하여 일별 날씨방송을 한다. 국내 최초 모바일 자키인 글로벌 웨더자키가 쉽고 재밌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Fimm 전용 휴대폰에서 Fimm> 2. TV> 6. 날씨와 생활> 웨더자키 ♡날씨 순으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4. 날씨에 맞는 패션 코디 해드립니다: ‘날씨와 패션’

오늘 및 내일의 날씨에 따른 패션 코디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의류 및 패션 전문업체와 제휴해 유행에 따라 의류를 선정하고 현실성 있는 코디를 제공한다. 여성과 남성으로 분리하여 성별에 따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5. 유용한 날씨 정보를 모아 모아서: ‘날씨 뉴스 특보’

‘해일주의보 해제’, ‘제주에 첫 황사’ 등 그 날의 중요한 날씨 특보를 전해준다. 황사, 벚꽃/진달래 개화예보, 프로야구장 날씨, 프로축구 날씨, 골프 날씨, 꽃가루 알레르기 정보, 자외선 정보 등 다양한 기상뉴스를 제공한다. 특히 봄철에 되면서 황사 예보가 그리고 여름엔 자외선 정보가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6. 1시간 간격으로 알려드립니다: ‘날씨 시계’

현재부터 12시간 후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날씨를 예보해주는 실시간 서비스. 지역별로 한 시간 단위로 기온과 습도, 날씨를 알려준다.

7. 봄나들이 갈 때 체크해보세요: 레저/ 스포츠 날씨

전국 골프장, 등산지, 낚시터, 야구장, 축구장 등 주요 레저 지역의 날씨를 알려주는 서비스. 각 지역의 날씨와 기온, 강수량, 풍향 등을 알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이용해 볼 만 하다.

8. 날씨 정보 맞춤 제공 서비스: ‘날씨 알리미 서비스’(서비스 예정)

현재 날씨, 기온, 강수확률 등 고객이 원하는 그날의 날씨 정보 및 기상특보를 SMS를 통해 맞춤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필요 없이 직접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9. 건강까지 챙기세요: ‘웰빙 알리미 패키지’(서비스 예정)

날씨 알리미 서비스에 동상, 천식, 뇌졸증, 감기, 생활지수 등 날씨에 맞춘 유용한 건강 정보 서비스까지 함께 패키지로 구성한 서비스.

10. 오늘 어떤 팀이 이길까?: ‘날씨와 야구’(서비스 예정)

그 날의 일조율, 강수량, 평균풍속, 평균기온, 평균습도의 예측값을 이용하여 기상요소의 변화에 따른 프로선수의 홈런수, 투수의 삼진율 등을 예측해주는 서비스. 날씨에 따른 승률을 예측해 봄으로써 야구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이처럼 휴대폰이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상정보와 통신분야가 접목된 날씨 정보 서비스 개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보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속성과 정확성을 충족시켜줄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뉴스 전달 수단으로 이동통신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의 KTF ‘날씨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수록 요일(주말이나 평일, 연휴)에 상관없이 맑은 날에 비해 10배 이상 크게 이용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언론홍보팀 정혜윤 010-3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