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7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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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0:3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융 부문 ‘정보보호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하여 정보보호 수준을 심사,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씨티은행 외에 인터넷 부문에서는 삼성SDS가, 일반 부문에서 롯데백화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주최측은 금융부문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한 한국씨티은행에 대해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지 않았음에도, 실무적인 충분한 경험과 전문 인력으로 타사의 모범이 되는 자체적인 정보보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였고, 현재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이 우수하다”라며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전산본부 서지오 아라내다 본부장은 “3년간의 은행 전산통합 프로젝트 완료 후, 씨티의 정보보호 정책과 관리체계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대외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국내 금융기관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한국씨티은행의 정보보호 정책 및 관리체계를 국내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씨티그룹에는 정보보안 정책수립 및 실행을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기술팀을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씨티은행은 이러한 글로벌 전문조직의 지원과 자체 정보보안관리팀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표준을 은행업무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