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 비용과 구축기간 획기적으로 개선한 CRM 솔루션 개발
기존 CRM 프로젝트 구축 현황을 보면 대부분 패키지(Package) 솔루션을 구매하여 이를 다시 커스트마이징 (Customizing)하거나, 또는 직접 자체 개발함에 따라서 구축 비용이 비싸거나 개발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동양시스템즈가 개발한 “ciVISION”의 경우는, 정제된 CRM 표준모델 (Best-Practice)을 정의한 SI기반의 반제품 솔루션 형태로 개발되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손쉽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하여 비용과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기존의 Oracle, Pivotal, Siebel 솔루션 모듈에 비하여 혁신적인 저가의 가격일 뿐만 아니라 자체개발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게 개발된 CRM 솔루션이라 시장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자신했다.
이번 솔루션 개발과정에는 동양시스템즈 이외에도 국내 CRM전문 솔루션기업인 퀸텟시스템, 그리고 세계적인 IT기업인 하이페리온사의 한국지사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들 3사는 향후 “ciVISION”의 초기 시장정착을 위하여 영업 및 마케팅활동도 공동으로 전개, 국내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 개발을 진두지휘한 이 회사 기술연구소 김성태 상무는 “ 약 5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서 선보이게 된 이번 ciVISION 솔루션은 그 동안 축적해 온 국내 선도 업체들의 업무 프로세스 요구사항을 기초로 개발된 선진화된 CRM솔루션”이라고 소개하며 “우선 국내 중소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제조 및 공공분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ysyst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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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일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