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One-Chip Multi-Banking, ‘UbiTouch’ 서비스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금융결제원(원장 김수명)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칩에 여러 은행의 계좌정보를 수록하여 CD/ATM을 이용할 수 있는 UbiTouch 서비스를 1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동 서비스는 3세대 휴대전화기에 장착된 금융USIM칩에 여러 은행의 계좌정보를 발급받아 휴대전화기에서 원하는 은행의 계좌를 선택한 후 CD/ATM에 접근시켜현금인출, 계좌이체, 잔액조회 등이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16개 은행이 참여하여 준비하여 왔다.

UbiTouch 서비스의 실시로 그간 여러 개의 현금카드를 지갑에 넣어 다녀야 했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USIM칩에서 계좌정보를 암호화하여 CD/ATM에 전송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CD/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1차로 국민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이 KTF 3세대 휴대전화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UbiTouch 서비스를 개시하고, 2009년 상반기에는 대부분 은행이 동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SKT(테스트 진행중)와 LGT(2009년 예정) 또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어 2009년부터는 모든 이동통신사 3세대 휴대전화기 이용고객이 UbiTouch 마크가 부착된 전국 3만 9천여 대의 CD/ATM을 은행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f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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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부 전자금융기획팀 팀장 남진석 02 53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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