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비정규사태 관련 회사측 해명

서울--(뉴스와이어)--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 대표 김광현)은 코스콤 비정규지부 조합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파업농성 사태를 종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나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

코스콤은 그 동안 비정규지부의 직접고용 요구에 대하여 직접고용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었으나, 신임 사장 취임이후 사태해결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직접고용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비정규지부의 위임을 받은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측과 관련사항을 논의해 왔음

코스콤 관계자는 “아직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며, 비정규지부측 주장이나 일부의 보도처럼 합의가 완료된 것이 아니다”며 “비정규사태가 장기화되었고 워낙 초미의 관심사가 되다보니 일각의 억측도 있는 것같다”고 하면서 “논의과정이 모두 알려질 수 없다보니 빚어지는 오해인 것 같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최종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음

한편 최종합의 지연원인에 대해 코스콤 노동조합은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콤 경영진에 대하여 합의문에 서명하지 못하도록 압박하였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며 합의문을 논의하는 내부과정에서 빚어진 오해인 것 같다”고 밝혔음

웹사이트: http://www.koscom.co.kr

연락처

코스콤 경영지원본부장 윤용빈 ☎.767-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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