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감정 해소가 건강의 지름길…분노짜증 지속되면 우울증 화병 등으로 번질 우려

서울--(뉴스와이어)--‘고인물이 썩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감정도 이와 같다. 아니,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러하다. 한 곳에 정체되어 있게 되면, 물도 썩고 인간의 감정 역시 정체되어 오랜 세월 쌓이게 되어 다른 장부까지 이상 증세를 일으키게 된다. 자고로 경제든, 자연이든, 인체의 건강이든, 모든 것은 순환해야 제대로 돌아간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순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미 쌓여버린 묵은 감정은 우리 몸에서 어떤 형태로 표출될까? 살아오면서 느꼈던 불편한 감정들은 뇌에 저장이 되어 묵혀 있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기 시작한다. 뇌세포 속에 기억돼있던 묵은 감정들이 분노라는 감정을 포함해서 나타난다.

분노의 형태뿐 아니라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매사가 못마땅하거나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자신은 매우 놀라고 당황하게 된다. 오랜 세월동안 무의식적으로 순종하도록 교육받았거나 자신의 욕구가 억압되었을 경우, 그 해소의 방편으로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가 벌컥 나고 만사가 짜증스럽게 느껴지는 분노짜증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심각한 기분장애, 우울증, 화병 등의 증세로 번지게 된다. 다음의 자가진단 중 4개 이상에 해당하면 전문의와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분노짜증 자가진단>

1. 타인의 사소한 잘못에도 너무 화가 나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
2. 누군가에 대한 지속적인 미움으로 고통스럽다.
3. 만사가 짜증스럽다.
4. 가족이 싫어지고 귀찮다.
5. 대인관계가 어렵다.
6.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짜증을 낸다.
7. 항상 내 중심으로만 생각한다.
8.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행사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몸 안에 정체되어 있는 감정들을 마음껏 배출하고, 건강하게 순환시키면 인체의 신진대사 또한 원활하게 순환된다. 어린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감정에 매우 충실하고, 뒤끝이 없다. 누구나 한때는 그러한 어린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하자.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그때의 감정처리 방법을 되찾아 좀 더 어른스러운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도움말: 란클리닉 오재성 박사]

란한의원 개요
여성웰빙클리닉 란 한의원은 여성 갱년기 때의 병증으로는 폐경, 안면홍조, 발한, 만성피로, 골다공증, 소변장애, 소화장애 같은 육체적인 병증과 함께 요즘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을 비롯하여 건망증, 분노짜증, 수면장애, 무기력증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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