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톱 美FDA OTC 의약품 등록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 www.pacificpharm.co.kr)의 대표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미FDA 에 OTC drug (일반의약품) 으로 등록되었다.

케토톱은 1994년 국내에 발매된 최초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서, NSAID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에 의한 관절염 환장의 위장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케토톱은 태평양제약의 주력제품으로 2007년 매출이 373억원이었으나, 2007년 의료보호환자에 대한 급여중단 및 2008년 급여제한 조치로 2008년 9월 현재 매출액은 183억원이다.

태평양제약은 2000년대 초반 미FDA 에 케토톱을 전문약으로 등록시키고자 하였으나 거절되었고, 이후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해외수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케토톱의 미FDA 등록은 케토톱의 해외진출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태평양제약 이장영 R&D 본부장은 지난 16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된 제약산업 혁신성 강화 정책 포럼에서 태평양제약의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면서, “케토톱의 미국 매출 규모를 말할 단계는 아니나, 현재 다양한 비즈니스 옵션을 고려 중이고, 2009년 중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할 계획”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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