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엔씨소프트 제휴 통해 ‘러브비트’ 게임 서비스 시작

뉴스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2008-12-18 09:45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온라인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www.ncsoft.ne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씨소프트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은 기존 보드게임 외 게임장르 다각화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엔씨소프트와 본격적인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첫 번째로 플레이엔씨 대표 게임 ‘러브비트’를 10대를 위한 서비스 ‘다음 톡틴’(http://tocteen.daum.net)에서 제공하게 됐다.

‘러브비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아바타가 춤을 추는 리듬댄스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10대 및 20대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최신 가요 등을 게임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게임이다. 다음 회원들은 플레이엔씨 사이트에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다음 톡틴에서 러브비트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은 게임이라는 킬러 콘텐츠를 확보해 사용자 혜택을 증대했으며, 향후 일부 게임을 추가로 제공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양사가 배분해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다음이라는 채널을 통해 자사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다음은 러브비트 오픈 기념으로 29일까지 초보 이용자도 아이템 구매를 통해 러브비트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톡틴에서 러브비트를 실행하는 전원에게10만 비트 (게임머니) 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이승재 키즈팀장은 “다음은 톡틴에서 인기 게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 톡틴의 서비스 및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톡틴 및 키즈짱을 운영하는 다음 키즈서비스는 지난 9월 톡틴 오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월 둘째주 UV(Unique Visitor, 순방문자수)가 약200만 명을 기록해 키즈서비스 시작 1년 만에 2위에 오르는 등 빠르게 플랫폼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준: 코리안클릭)

웹사이트: http://www.daum.net

연락처

다음커뮤니케이션 박현정 02-6718-0179
홍보대행사 IPR 남향미 차장 02-310-9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