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생태공원 찾아가는 ‘ECO 탐방단’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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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12-18 15:59
서울--(뉴스와이어)--도심에 숨어있는 녹지공간을 발굴 소개하여,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접촉과 이해의 기회를 늘리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탐방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 서울시시정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코탐방단 활동은 주5일근무제 정착에 따라 높아진 관광과 여가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도심의 녹지공간과 생태공원으로 돌려 “도심의 자연환경탐방”이라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를 형성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각 지역의 자치단체와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2人~4人으로 탐방단을 구성,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찾아 갈 수 있는 도심의 명소지,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방문하고 있다.

더불어 탐방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지역의 생태문화형성 및 공익활동에 이바지한다는 봉사활동의 참가 의의를 두고 가이드 자원봉사단을 구성, 탐방 시 동행을 통해 탐방단의 도시 생태환경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 있기도 하다.

탐방단 및 가이드 자원봉사단은 탐방 및 자료수집/ 환경인식 등의 간단한 교육과정을 거친 후, 생태공원, 녹지공간을 방문하여 도심 속 공원의 생태학적 가치와 특징, 쉽게 찾아가는 방법, 공원 주변의 편의시설, 방문느낌 등을 보고서를 통해 제출하게 된다.

또한 탐방단이 수집해온 자료는 자료집으로 제작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환승역 및 구청 민원실 안내데스크 등에서 일반인들에게 무상으로 배포, 알려지지 않았던 도심 환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확대하고자 한다.

환실련에서는 앞으로 서울에 위치한 생태공원 및 녹지공간 뿐 아니라, 각 자치단체의 협조아래 전 국토의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알려 습지와 녹림, 생태환경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도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고유 가치를 확산시키는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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