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애인들과 신나는 겨울 나들이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 수도권마케팅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누리’와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는 18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교남어유지동산의 지적장애인 41명과 함께 놀이동산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놀이동산 나들이’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누리’ 10명과 SK텔레콤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10여명, 교남어유지동산 장애인 4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교남어유지동산은 농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지적장애인 직업재활 복지시설로써, 약 4만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이용하여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그러기에 이번 놀이동산 방문은 농사활동이 뜸한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이곳 장애인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이 날, 나눔누리 봉사단과 써니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놀이기구와 눈썰매를 타는 등 장애인들에게 겨울철 추억과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동준 매니저(37)는 “겨울 놀이동산 나들이는 교남어유지동산의 장애인들이 일년 중 가장 손 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라 보람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SUNNY)의 김민석 학생(25)은 “아이들처럼 장애인 분들과 어울려 놀이기구를 타고 나니 장애는 잊고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다”며 “이제 시작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의 수도권마케팅본부 직원 275명으로 구성된 나눔누리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달 '교남어유지동산' 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농사일을 거들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일년에 한번씩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숲체험 캠프를 함께 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사적으로 53개 실/본부에서 각각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지역과 업무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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