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별 주량 천주교가 1위
지역별로는 주량이 적어도 소주 1병 이상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서울(36.7%)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전/충청(32.3%), 부산/경남(27.9%), 인천/경기(26.2%)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응답자는 소주 3병 이상의 주량을 갖고 있다고 밝힌 사람도 9%로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
또한 남성 응답자의 47.3%가 적어도 소주 1병 이상을 마신다고 응답해 여성(9.0%)에 비해 음주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병 이상(7.2%) 역시 여성(0.3%)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연령별로는 20대의 44.2%가 적어도 소주 1병을 마신다고 응답했으며, 30대(32.8%), 40대(32.1%), 50대 이상(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2월 15일과 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연락처
리얼미터 02-512-9225, 보도자료 메일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