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비만과 PPC 지방파괴주사

서울--(뉴스와이어)--연말파티에서 돋보이는 주인공이 되길 원했던 사회초년생 지은(22)씨는 가을이 지나면서부터 눈물의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다. 외국의 파티 문화가 각 모임에 도입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복장도 그에 따라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통통족이었던 그녀에게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유행하는 스타일이 '스키니'나 '미니'로 코드가 형성되면서 평소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그녀의 고민은 더욱 늘어갈 수 밖에 없었고, 운동과 식이요법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던 지은씨의 몸매는 점차 그녀가 원하던 명품몸매, S라인 몸매의 대열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살이 빠졌지만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었다. 바로 등과 팔뚝과 지은씨의 최대의 고민 이중턱이었다.

비만치료와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식이조절이고, 여기에 운동까지 추가하여 다이어트를 감행해 왔지만, 국소적인 부분비만은 해결하기 어려웠던 것. 지은씨는 체중조절이 어느 정도 잘 되고 운동도 잘 하는 경우에라도 개개인에 따라 아랫배, 허벅지, 팔뚝 등 해결이 잘 되지 않는 부분비만은 운동만으로는 근육량만 늘어날 뿐 몸매의 전체적이 아닌 부분적인 지방을 줄이는 데는 한계를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그녀가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PPC 지방파괴주사였다. 최근 컴백에 성공한 유명 팝가수의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팝의 요정을 재기에 성공하도록 도와준 부분비만 해결의 비법이 바로 PPC 지방파괴주사였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PPC 지방파괴주사는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리포디졸브, 지방파괴주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시술로써, 시술부위가 얼굴의 볼 살, 턱 살 뿐만 아니라 종아리, 팔뚝, 등, 옆구리 살 등 지방흡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비교적 간단하게 지방제거 시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성형외과전문의들은 PPC 지방파괴주사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성형외과전문의 박재현원장(재현성형외과)은 “PPC지방파괴주사의 경우 PPC약물과 추가적인 약물의 혼합으로 시술하게 되는데, PPC의 경우 과거 비허가 제품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허가된 약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만 안전하다. 또한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시술의 방법이 틀려지고, 여러 번 시술받아야 효과가 배가되는 PPC지방파괴주사의 특성상 안정성의 문제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성형외과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정확하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박원장은 “PPC지방파괴주사의 경우 지방흡입에 비해 주사만으로 간단히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당일부터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또한 과거 지방분해주사보다 시술 횟수나 간격이 많이 줄어 편리해 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한계가 분명히 있는 만큼 자신의 비만정도에 따라 지방흡입과 더불어 체내 레이저시술, 카복시테라피 등 약간의 수술적인 치료부터 지방분해주사, HPL용액주사, 외부초음파 등 다양한 방법의 병행을 고민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도움말 재현성형외과 박재현 원장

웹사이트: http://www.jh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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