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초 ‘유비쿼터스 보험영업’ 개막
삼성화재는 판매조직 RC(Risk Consultant)들이 영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보험업무를 휴대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처리할 있는『애니유(Any-U) 시스템』을 개발했다.
※「애니유(Any-U)」는 “Anytime Ubiquitous System”을 줄임말임.
삼성화재가 이번에 개발한『애니유(Any-U) 시스템』의 주요 업무기능은 ▲ 자동차보험계약 ▲ 고객정보조회 ▲ 보험료납입 등 크게 3가지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계약업무의 경우 ‘보험개발원 정보조회’, ‘보험가입설계서 검색 및 수정’, ‘보험계약 심사 요청’, ‘은행업무 종료後 마감후 접수’, ‘고객 계약 조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자동차보험 청약서’,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를 고객 사무실이나 가정의 팩스를 통해 즉시 출력할 수 있고, 고객카드 정보를 이용해 고객이 보는 앞에서 즉시 ‘보험료 카드 승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삼성화재는 시스템의 불법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판매조직 RC 본인의 휴대폰으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제 보험영업에도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려, 현장활동이 생명인 대면조직들의 영업 가용시간이 크게 확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고 객의 요청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응대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하고,
또한 “올 해 안에 2차 개발을 통해서 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장기보험까지 유비쿼터스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비쿼터스 [Ubiquitous]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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