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발전기, 신흥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을 잡아라

서울--(뉴스와이어)--발전기 제조생산기업들이 시장동력이 변화에 따라 전략 변경을 하면서, 대부분의 새로운 기회들이 집중되어 있는 개발도상국 및 현재 임박한 배출 규제를 준수하는 발전기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적 전력생산 강조는 업체들에게 힘든 시기에 접어들 것이란 걸 의미하지만, 또한 좋은 제품력을 갖춘 ‘built to comply’ 디젤발전기 기업으로서의 평판을 세울 수 있는 기회 및 전세계적으로 규제제한을 받지 않고 있는 지역으로 시장진출 전략에 주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바로 ‘친환경 추세’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www.frost.com)이 최근 발표한 ‘전세계 디젤발전기 시장 성장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71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전세계 디젤발전기 시장이 2014년 102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전기에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점유를 보이는 60kw이하의 발전기 시장의 경우, 2007년 21억 달러 규모에서 2014년 38억 달러 규모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 (도표 참조) (자료문의: 02-6710-2061, sinae.bae@frost.com)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전문연구원 나단 라예스(Nathan Laryea)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은 모두 성숙기 단계로, 대부분의 새로운 기회들이 아시아, 중동, 남미의 신흥시장에서 올 것”이라며, “이들 지역의 국가들이 근대화되고 개발되고 있음에 따라, 발전기 수요의 상당한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및 북미 발전기 시장은 충성도 높은 광범위한 고객기반으로 잘 다져진 국제적인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에서 브랜드 충성도는 매우 낮아 좋은 품질력과 효과적인 마켓팅 전략으로 무장된 기업들이 시장진입을 성취할 기회를 갖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시아 및 남미 국가들은 대부분의 서부 국가를 훨씬 앞지르는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전략수요량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전세계 금융위기가 유럽 및 북미 경제에 비해 이들 지역에서 파급이 덜한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발전기 업체들은 배기가스 규제를 따라야 하는 도전과제에 직면할 것이고, 보다 넓게는 기존의 에너지기업들에 대한 냉대가 증가하는 시장에서 생존해야 하는 당면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디젤발전기는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생산 형태로 대체될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나단 라예스는, “미국에서 Stationary 전력장비와 관련된 강제규제가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유럽 발전기 업체들도 규제조항(Stage 3A 규제)을 대비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시장환경이 천연가스 및 바이오연료 엔진에 호의를 보이고 있으며, 연료전지 또한 디젤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기 생산업체들은 시장환경이 비호적인 분위기가 점점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디젤 동력의 발전기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란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디젤은 훌륭한 전력생산 수단으로, ‘built to comply’ 발전기 시장은 채산성이 있을 것이다.

나단 라예스는, “ 기업들이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built to comply’ 엔진 생산에서 기술적인 혁신을 입증한다면 지속적으로 성장을 경험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수많은 규제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시장이 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중국시장의 경우, 기업들은 여전히 오래된 제품들을 유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전세계 디젤발전기 시장 성장기회 보고서’는 ‘에너지 & 전력’ 성장 파트너쉽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에는 또한 유럽 디젤발전기 시장 예측, 북미 발전기 시장, 동남아시아 발전기 시장 등 다양한 시장연구조사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조사 서비스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및 광범위한 관련업계 인터뷰를 통해 평가된 상세한 시장 기회와 업계 동향을 포함하고 있다.

* 발전기(genset, short for "generator sets")란?: 자가발전기 또는 전력발전기로, 보통 휴대용 또는 탑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부 배시내 02-6710-2061, 011-9903-409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