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미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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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8-12-22 10:15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회장 라응찬)은 정부의 고용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대학생 장기 인턴십’제도를 도입하고, 아울러 2009년도 신한장학재단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극심한 고용 위축과 청년 실업문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학업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장기 인턴십은 은행,카드,증권,생명 등 주요 금융 자회사가 모두 참여해 기존의 일회성 아르바이트 형태가 아닌 6개월간의 장기 인턴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회사별 운영규모는 은행 600명을 비롯해 카드 100명, 증권/생명 각 50명 그리고 제주은행 20명 등 총 820명으로 내년 1월 중 지원서 접수와 서류전형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며, 2월부터는 자회사별로 본점과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점에서 6개월간 금융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갖게 된다.

대상은 대학 재학생이 아닌 2009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미취업 대학생으로 취업준비와 직장체험을 병행토록 주 2~3일간 운영되며, 신한금융그룹 각 그룹사 거래기업 등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돼 실질적 실업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신한장학재단에서는 2009년도 대학교 입학예정자 60명, 중학교 2학년 진학 예정자 50명 등 신규 장학생 총 11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생활환경,학업성적,자원봉사 등)와 2차 개별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009년 1월 15일까지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 발표는 2009년 2월 2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번에 신규로 선발되는 대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매 학기 등록금, 교재비, 학업 보조비를, 중학생에게는 급식비와 등록금, 학업용 컴퓨터가 지급된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 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006년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가 총 5백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으로, 2006년 첫 장학사업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연인원 728명에게 총 2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9년에 약 1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취업 대학 졸업생들에게 금융업 전반에 대한 직장체험 기회제공과 예비 취업자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은 물론 가정환경이 어려운 불우 청소년들을 사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국가의 재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장기 인턴십제도가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학업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면서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각자가 가진 꿈을 반드시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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