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460억 원 자본 확충
영국계 생명보험회사 PCA생명 (대표이사 케빈 라이트, www.pcakorea.co.kr)은 보험금 지급여력 강화를 위해 12월 하순까지 46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
PCA생명은 160억 원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 원은 후순위차입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PCA생명의 자본금은 2,180억원에서 2,340억원으로 늘어나고 12월 말 기준 지급여력 비율은 179%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후순위차입 시기는 12월 하순으로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유상증자를 포함한 모든 자본 확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PCA그룹의 유상 증자는 2002년 한국 진출 이래 총 아홉 번 째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자본금 규모가 2,340억 원으로 늘어나 PCA생명의 재무건전성이 보다 강화되고 고객 자산의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PCA생명 케빈 라이트 사장은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전세계적으로 변동성이 확산되었지만, 이번 자본 확충으로 우리 그룹에서는 여전히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확신하며 장기적인 투자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해 주었다”며, “PCA생명은 최근 경제상황에서 고객들이 느끼실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올해 안에 자본 확충을 마무리 짓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ca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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