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주연배우들, 최홍만 응원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주연 배우들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최홍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감..>을 함께 촬영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박상민은 격투기 팬임을 밝히며 31일 열리는 격투기 축제 에 출전하는 최홍만을 응원했다.

수술 후 전성기 때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최홍만은 31일 열리는 경기에서 미르코 크로캅과 종합격투기 룰로 경기를 펼칠 예정. 1년 중 K-1의 가장 큰 행사이고 결과에 따라 입식타격기 선수인 최홍만의 종합격투기 진출이 결정될 수도 있는 만큼 최홍만에게는 매우 중요한 자리가 틀림 없다.

K-1 주관방송사 스타일리쉬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은 31일 오후 7시부터 다이너마이트 경기를 중계하는 동시에 동대문 MMC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200명의 팬을 초청해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소식을 접한 <유감..> 주연 배우들이 자청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것.

특히 정운택은 “2008년은 많이 힘든 한 해였을 것”이라며 “KO로 모든 우려와 불신을 한 방에 날려 버리라”고 애정어린 응원을 해 눈길을 모았다. 4명의 배우들은 최홍만 응원의 의미로 XTM측에 <유감..> 영화 티켓 100장을 선뜻 내놓기도 했으며 K-1 글로브를 착용하고 재미있는 응원영상도 촬영했다. 이들의 응원 메시지는 31일 극장에서 경기 상영 중간중간 소개된다.

극장 상영 이벤트에서는 K-1과 드림의 명경기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리며, K-1걸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도 준비된다. 28일까지 XTM 홈페이지(www.xtmtv.com)에서 응모하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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