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지 않은……옛 이야기, 전창진 기증 Clay-art 특별전’ 개최

부천--(뉴스와이어)--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개성 넘치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의 추억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가 운영하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전시를 준비했다. 「오래지 않은……옛 이야기, 전창진 기증 Clay-art 특별전」이 그것.

12월 23일부터 2009년 3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클레이아트(Clay-art)를 통해 동서양의 동화를 읽을 수 있는 색다른 전시다. (* 클레이아트 : 점토로 만드는 미술/예술 작품)

「오래지 않은……전」에는 출판인 전창진 선생이 평생 수집하여 올해 11월 한국만화박물관에 기증한 자료 중 우리에게 친숙한 ‘심청전’, ‘백설공주’, ‘헨델과크레텔’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을 지점토로 만든 150여점의 클레이아트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서양의 동화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동양의 동화는 새해 아침의 감성을 담아 연출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3일부터 25일, 3일간은 박물관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린이 1,500원, 중고생 2,000원, 성인3,000이며 가족관람객(어른 2인, 어린이 2인)은 6,000으로 할인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comicsmuseum.org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ics.net

연락처

부천만화정보센터 최미영 032-650-0551 011-826-371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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