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엑센츄어에서 수행한「Profit Center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운영 혁신방안」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내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한전에 조직과 운영시스템에 있어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임.
이를 통해 한국전력은 총 정원(2만 1,734명)의 11.1%인 2,420명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임.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24처(실) 89팀인 본사를 21처(실) 70팀으로 처(실)은 13%, 팀은 21% 슬림화하여 보다 작고 효율적인 본사를 추구하기로 하였음.
또한 현재 특별자치도인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26개 1차사업소를 13개로 50% 축소하는 대대적인 사업소 조직개편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Profit Center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였음.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배전사업소에만 도입되었던 독립사업부제를 송변전까지 포함하여, 송전·배전·판매 등 사업소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통합형 독립사업부제 도입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수준의 획기적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부간 효율경쟁 정착으로 명실상부한 자율책임경영을 정착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임.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현재 7개(1~7직급)로 운영되고 있는 직급체계를 5개(1~5직급)로 단순화하고, 상위직급에 사무·발전·송변전·배전·토건·발전·원자력 등 7개로 구분되어 있는 직군분류도 사무·기술·토건 등 3개로 통합하는 동시에 능력 위주의 승격·보직관리 체계정착 등을 통해 Profit Center에 걸맞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인사제도 개혁도 추진하고 있음.
그리고 수익성지표 확대 등을 통해 사업부(Profit Center)에 대한 성과분석 및 평가를 강화하고, 6시그마 중심으로 전사 혁신활동을 통합하는 등 업무수행 방식의 변화를 통해 조직개편으로 인한 경영효율성 향상효과를 배가해 나갈 것임.
한전은 이와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신입사원 채용도 꾸준히 진행하여 정부의 청년실업해소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임.
한편 이와 같은 대대적인 사업소 조직개편(안)은 용역수행 초기 노조로부터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고객중심적인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대화로 큰 마찰 없이 추진될 수 있었음.
특히 지난 10월 29일 한전 및 자회사 간부직원들이 자진하여 ’08년 임금인상분을 100% 반납하기로 한데 이어 일반직원들도 노사합의로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임금인상분의 50%를 반납하기로 하였음.
이로써 한국전력 全직원의 임금인상분 반납금액은 약 290억원에 이름. 한국전력은 이 금액을 고용안정재원을 조성하여 활용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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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한전 경영선진화추진실장 한기식 3456~5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