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파트너스 데이 행사 열어
CJ홈쇼핑(www.CJmall.com)은 지난 22일(월) 저녁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123개 우수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홈쇼핑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2008’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CJ홈쇼핑이 협력업체에 한 해 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하고, 적극적인 상생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CJ홈쇼핑 경영총괄 이해선 부사장과 50여 명의 임직원, TV/카탈로그/인터넷몰 등 전 채널에 걸친 우수 협력업체 관계자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만찬을 가졌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팀웍과 도전정신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CJ홈쇼핑 ‘윈-윈 파트너십(Win-Win Partnership) 전략 발표’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의 협력사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행할 협력사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현재 이미용 협력사에 국한되어 있는 공동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 시행하고, 중국 동방CJ홈쇼핑이나 천천CJ홈쇼핑에 보다 많은 상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정산 일정을 10일 미만으로 단축하고, 선지급율도 확대해 자금 회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외 ‘파트너 아카데미(Partner Academy)’를 통해 협력사 간부들에게 법무, 마케팅, 재무 교육까지 시행하며, 기존 연 1회였던 협력사 정기 만족도 조사를 비정기적으로 수 차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CJ홈쇼핑이 전사 규모로 협력업체를 초청해 행사를 연 것은 2004년 초 이후 거의 5년만의 일이다. CJ홈쇼핑 경영총괄 이해선 부사장은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협력과 합심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2009년은 CJ홈쇼핑이 초심으로 돌아가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것이 불황 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홈쇼핑은 이달 초 벤처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 국내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CJ홈쇼핑은 벤처산업협회와 함께 심사하여 선정한 5개 중소기업 제품을 방송 판매하며, 협회 회원사들에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시장성 검증 및 구매자의 수요 분석을 실시해 신상품 개발 시 마케팅 관련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연락처
CJ홈쇼핑 홍보팀 원지혜 사원 02-2107-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