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씨는 2005년 1년간은 음악고문으로 활동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음악감독으로 서울시향을 지휘할 예정이다.
정명훈씨는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후, 25세때인 1978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이끄는 LA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세계무대에 데뷔했다. 1989년 파리의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세계 음악계의 극찬을 받았으며, 그동안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전세계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현재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 예술고문으로 활동중이다.
정명훈씨의 서울시향 음악감독 취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서울시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끌어올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정명훈씨의 음악감독 영입과 함께 2002년 9월 개최된 「마젤-빌라 국제지휘콩쿨」에서 로린마젤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한 바 있는 태국의 젊은 지휘자 번디트 웅그랑시(Bundit Ungrangsee)와 노르웨이 피오르드 카덴자 아카데미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인 노르웨이 출신의 아릴 레머라이트(Arild Remmereit) 등 2명을 부지휘자로 영입하는 등 서울시향의 연주력 향상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은 2005년 1년간은 객원지휘자(Guest Conductor)로 시향의 연주를 지휘하고, 2006년부터 부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는 서울시향을 독립된 재단법인으로 설립하면서 공연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여 공연기획, 홍보, 마케팅, 재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충분한 연습공간과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수 있는 전용콘서트홀을 건립하여 정명훈씨의 음악적 의지를 뒷받침하는 등 예술과 경영리더쉽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향악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말까지 국내·외 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을 거쳐 직책단원(악장·수석·부수석)과 일반단원을 선발하고 일부 부족한 악장·수석·부수석은 7월까지 정명훈씨가 직접 선발하여 117명의 교향악단을 구성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5월 이후 본격적인 연습을 거쳐 8월~9월 이후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문화국 문화과 채명준 3707-9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