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코리아, 차세대 통신서비스모델 공모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BT의 한국법인 BT 코리아가 일반인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 2월까지 차세대 통신 서비스 모델을 공모한다. 무료로 개방된 BT의 차세대 네트워크 21CN을 활용해 실제 통신 서비스 모델을 기획, 개발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통신 환경의 기초가 될 ‘오픈 환경(Open Platform)’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IT 인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업,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 및 팀들이 실제 기획한 차세대 통신 사업 모델을 심사하는 1차 심사와, 이후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21CN 위에서 실제로 개발 구현된 서비스 시연을 심사하는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 및 팀을 가려내게 된다. 최종 우승자 및 팀은 2008년 7월 BT에 인수된 실리콘밸리 출신의 통신 2.0 기업 리빗(Ribbit)이 전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총 상금 10만 달러(약 1억 5천만원 상당)가 걸린 ‘킬러앱 공모전(Killer App Challenge)’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 중 일부는 BT를 통해 실제 국내 및 전세계 시장에 제공될 수 있는 서비스 모델로도 활용될 수 있어 단순히 시상을 목적으로 한 공모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BT코리아의 김홍진 총괄사장은 “미래의 통신 환경은 오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사람에게 맞는 수십, 수천만 개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더욱 확장된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IT 인재들에게 한발 앞선 글로벌 통신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앞으로 전세계 통신 서비스를 이끌어갈 수 있을 만큼 성장하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은 1등 1명/팀 5백만원, 2등 2명/팀 각 3백만원, 3등 3명/팀 각 1백만원 등 총 1천4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서비스 모델 기획안 접수인 1차 접수는 12월 30일, 이 후 1차 통과자 중 실제 개발한 서비스 시연을 심사하는 최종 심사는 2월 25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공모전 공식 커뮤니티인 http://cafe.daum.net/BTcompetition을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2-360-4040을 활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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