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3’ 선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2002년부터 오콘,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EBS와 공동으로 제작 중인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로 뽀로로 시즌 3’ 에피소드 4편을 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EBS를 통해 미리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EBS 크리스마스 특별 편성으로 제작된 ‘뽀로로 시즌 3’는 12월 25일(목) 10:00~10:25에 본방송이, 12월 27(토) 07:50~08:15에 재방송이 방영된다. 이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시리즈를 방송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00년부터 국내 최초의 시트콤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재동이네’, 최초의 남북합작 애니메이션 ‘게으른 고양이 딩가’를 비롯해 ‘뽀롱뽀롱 뽀로로’, ‘치로와 친구들’ 등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뽀로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투자를 계속해 온 SK브로드밴드는 브로드앤TV에 ‘뽀로로’를 독점으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는 현재까지 총 130편이 제작되었으며, 65편의 에피소드가 추가 제작되는 ‘시즌 3’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즌 3’에서는 멋진 비행사로 변신함으로써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게 되는 ‘뽀로로’와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루피’, ‘에디’, ‘크롱’, ‘포비’, ‘해리’, ‘패티’ 등 친구들이 저마다 새로운 모습을 뽐내며 변함없는 우정과 상상을 초월한 기발한 모험들을 보여주게 된다.

여기에 외계인 친구 ‘뽀뽀’와 ‘삐삐’, ‘에디’가 탄생시킨 로봇친구 ‘로디’, 그리고 마법사 드래곤 ‘통통이’ 등 개성만점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들을 펼친다.

2003년 11월부터 EBS를 통해 ‘시즌 1’을 시작한 ‘뽀롱뽀롱 뽀로로’는 2005년 12월 ‘시즌 2’를 방송했으며 동시에 선보인 뮤직비디오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리즈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400여종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을 만큼 캐릭터 사업에 있어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뽀로로’는 기존에 ‘미키마우스’ 등 해외 캐릭터들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 캐릭터 시장의 주도권을 국산 캐릭터가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업 성과로 인해 ‘뽀로로’는 2006년, 2007년, 2008년 3년 연속 대한민국 캐릭터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프랑스, 영국, 이태리, 일본 등 애니메이션 선진국을 비롯한 해외 90여 개국에 수출, 인기리에 방송됨으로써 달라진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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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홍보실 홍보팀 신윤혜 대리 02-626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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