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12월 26일 ‘경기해바라기 아동센터’ 개소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여성부가 성폭력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2004년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광주에 이어 경기지역에 4번째로 설치된다.
분당차병원이 위탁운영하게 될 경기해바라기 아동센터는 분당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아동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산부인과·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의료지원,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전문 상담 뿐만 아니라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한 심리평가, 자문 변호사에 의한 법률 및 소송지원 등을 One-Stop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망사건에 이어 2008년에도 고양 엘리베이터 여아 납치 미수사건, 대구 학교 내 집단 성폭력 사건, 여수 및 원주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학생 성추행 사건 등 잇따른 아동 성범죄의 발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전체 성폭력 신고는 22.5% 증가하였으나 자기 보호 능력과 성적 결정 능력이 없는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80.2% 증가하였다.
※ 2007년 아동 성폭력 사건 신고는 1,081건으로 하루 평균 3명의 아이가 희생당함
아동 성폭력 피해는 한 번의 상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정신·신체적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폭력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하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면 해바라기아동센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 아동이 사건 이후에 2차 피해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부는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망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경기지역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아동성폭력 대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
또한 내년에도 전국 6개소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설치하여, 향후 16개 시·도에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연도별 아동성폭력전담센터 확충 : ‘08(4개소)→’09(10개소)→‘10(17개소)/누적개소수임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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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권익증진국 인권보호과 사무관 권미정 (2075-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