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 송년 바자회 등 활발한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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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8-12-23 10:1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이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NIA 무교청사 지하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송년바자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던 물품 400여점을 기증받아 경매방식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NIA는 바자회 판매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기부를 합쳐 4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수익금 중 일부는 성심원(용인시 동천동 보육원),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노숙인센터), 은혜의 동산(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소재, 지체장애자와 고아들의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바자회 행사와 함께 입지 않는 헌옷을 수집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NIA는 사옥이 위치한 청계천의 지리적 장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지난 8월부터 월1회 ‘아름다운 가게 청계점’을 청사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 청계광장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에 착안, 매월 네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하는 바자회 일종으로,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어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수기에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동구의 매여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병든 고추나무 밭을 정리하고, 사과 잎을 따는 등 부족한 추수기에 지역주민들을 도우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NIA는 다양한 봉사활동 외에도 우리나라의 정보화를 책임지는 기관답게 각종 IT교육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칫 정보화사회에 소외될 우려가 있는 지체장애인과 노인들 대상의 사회복지시설, 낙후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등에서 IT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NIA 엔젤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NIA는 나눔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추진하기 위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회봉사단(NIA Angels, 단장 류영달)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사회봉사단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유비쿼터스 사회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화 및 IT 관련 교육봉사, 노인 · 장애우 · 아동청소년 대상의 봉사, 농어촌 · 지역사회· NGO 연계 봉사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NIA 엔젤스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운영된다. 약 100여명의 기금적립 회원이 있으며, 이들 뿐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가능한 시간과 능력을 고려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감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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