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8년 3/4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의 경우 구인인원은 443천명으로 1/4분기 625천명보다 29.2% 감소하였으며, 10월 1일 기준 미충원인원은 93천명으로 나타났다. 인력부족률도 4월보다 0.7%p 감소한 2.1%(부족인원 172천명)이었다.
※ 구인인원 : ‘08.7.1~9.30 중에 대외적인 구직활동을 한 인원으로 동 기간 내에 채용합격자가 최종확정 된 경우에 한정하여 최초 모집공고시에 공표한 모집인원으로 산정
※ 미충원인원 = 구인인원 - 채용인원
※ 부족인원 : ‘08.10.1 현재 채용여부나 채용계획과 무관하게 당해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
※ 인력부족률 = [부족인원/(부족인원+현원)]×100

노동부는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 중 19,491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금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한 『하반기 인력수요동향조사』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
※ 조사대상 사업체에서 농림어업, 광업, 국가 또는 지방행정기관, 군·경찰, 국·공립 교육기관은 제외됨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 3/4분기 구인인원은 1/4분기 보다 29.2% 감소한 443천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체 일수록 감소폭은 커 1/4분기와 비교하여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는 19.1% 감소한 반면,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는 30.9% 감소하였다

3/4분기 구인인원의 경우 산업별로는 제조업(132천명), 사업서비스업(96천명)이 가장 많았으나 1/4분기 대비 각각 21.5%와 17.1% 감소했다. 직종별로는 경영, 회계, 사무관련직(56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52천명)이 많았으나 1/4분기 대비 각각 37.9%와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인원의 감소와 더불어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실제 채용한 인원도 감소하여 구인은 하였으나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93천명으로 나타났다.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의 미충원인원은 86천명으로 전체 미충원인원 중 9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업체 규모별 미충원률 : 300인 이상 10.7%, 100~299인 19.4%, 30~99인 23.3%, 10~29인 22.4%, 5~9인 26.9%

2008년 10월 1일 현재의 부족인원은 172천명으로 4월 부족인원 226천명보다 23.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인원의 감소로 인력부족률은 4월의 2.8%보다 0.7%p 감소한 2.1%였다.

규모가 작은 사업체일수록 인력부족률의 감소폭은 커 4월과 비교하여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는 0.3%p가 감소한 1.0%였으나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는 0.8%p 감소한 2.4%로 나타났다. 특히 5~9인 규모 사업체는 4월보다 0.9%p 감소하여 3.4%였다.

산업별 인력부족률은 숙박 및 음식점업 3.4%(부족인원 6천명), 운수업 3.1%(부족인원 15천명), 도매 및 소매업 2.5%(부족인원 17천명)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4월과 비교해서는 운수업은 1.4%p, 숙박 및 음식점업은 1.1%p 감소한 수준이었다.

직종별 인력부족률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 3.7%(부족인원 18천명),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3.6%(부족인원 5천명), 정보통신관련직 3.1%(부족인원 9천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부족률의 감소에 따라 ‘08.4/4~’09.2/4분기 채용계획인원은 179천명으로 지난 4월에 조사된 ‘08.2/4~4/4분기 채용계획인원 229천명 보다 22.0% 감소하였다.

규모가 큰 사업체가 채용계획인원의 감소폭이 커 4월과 비교하여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19천명)는 25.8% 감소했으나,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159천명)는 21.5% 감소하였다.

노동부 고용정책관(이재갑)은 상반기 보다 인력부족률은 하락하고 구인인원이 줄어든 것은 최근 경기부진의 영향에 따른 기업의 투자위축과 신규채용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부는 이러한 고용상황 악화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등을 통하여 신규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등 재직 중인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 모든 통계자료는 세목과 총계가 각각 반올림되었으므로 세목의 합계가 총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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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 사무관 김재훈 2110-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