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씨카드와 함께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PC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라진구 행정 1부시장은 12월 23일(화) 10시 30분 집무실(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6층)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비씨카드 대표이사 장형덕 사장과 만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갖고 사랑의 PC 500대를 전달받고 다문화 가정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정보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이용 능력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급, PC 고장수리 지원, 통신료 감면 지원, 정보화교육제공 등 서울 IT희망나눔세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2월 삼성SDS, LG CNS, 우리은행 등 민간기업과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민・관 협력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PC 보급은 서울시와 민간기업에서 사용하던 일정사양 이상의 정비된 중고 PC에 한글, V3, MS Office 등 무상 SW를 설치하여 무상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보급해 주는 사업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약 4천여 대를 지원하였다.

서울시는 그 동안 사랑의 PC를 사회복지단체, 장애인단체, 아동센터 등에 제공하였는데 경제적·정서적 소외감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컴퓨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비씨카드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500대 전량을 보급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와 비씨카드는 이 번 사랑의 PC 보급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육과 구성원의 정보 활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도구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비씨카드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서울 IT희망나눔세상 사업뿐만 아니라 민・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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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정보화기획담당관 장혁재 02-636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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