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우제창 이사장 직무대행, 오스트리아과학기금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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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14:07

서울--(뉴스와이어)--우제창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사진)은 12월 24일(수) 오전 9시 재단(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오스트리아과학기금과 양국 간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재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오스트리아과학기금과 협력하여 양국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공동세미나 ▲학자상호방문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높은 연구력을 보유한 오스트리아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우리나라 연구자들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과학기금(The Austrian Science Fund)은 1967년에 설립된 국가 연구지원기관으로, 기초연구를 주로 지원하여 오스트리아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과학기금은 연구지원 예산의 80% 이상을 연구원의 인건비로 지급하여 연구원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구지원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연구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음. 최근에는 아시아권 국가들과 양해각서(MOU) 체결하여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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