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새벽에 내린 봄비로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백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적인 특성으로 본사에서 직접 헌혈을 하지 못한 일부 지점 직원들은 현지에서 헌혈하여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부 부서는 부서원 전체가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신청하였으며, 주위 동료 친척들에 까지 옛 동료의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면서 헌혈증을 전달 받기도 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굿모닝신한증권 동두천 지점에 근무하는 이석우 대리 등 입사 동기들이 중심이 되어 3/16(수) 오후에 IMF와 더불어 회사를 떠나 지금은 자동차회사 계약직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모씨의 힘들고 어려운 투병생활을 사내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시작되었다.
양씨의 투병 내용은 사내게시판에 게시한지 3일만에 조회건수가 1천건을 넘어서는 등 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행사는 단체 헌혈을 하자는 직원들의 요구가 고조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동두천지점 이석우 대리는 “현재 같이 근무하는 직원도 아니기 때문에 단지 주위 몇 분의 도움을 얻고자 시작했던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동료들이 호응을 해줘 감사할 따름이다.” “이런 뜨거운 동료애가 넘쳐 흐르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직원들의 헌혈 행사가 옛 동료가 용기와 희망을 얻는데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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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송종호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