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크리스마스 빵빵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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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08:50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에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겹친 연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CEO 및 임원들이 직접 나섰다.

현대하이스코는 24일, 잠원동 서울사무소에서 ‘빵빵에너지 충전’ 행사를 가졌다. 하이스코 직원들 사이에서 ‘빵빵데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현대하이스코가 올해 5월 선포한 기업문화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한 번씩 임원 및 팀장들이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빵과 같은 아침간식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2월 빵빵데이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김원갑 부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준비했다. 김원갑 부회장과 임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아침간식을 나눠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CEO에게 직접 아침간식을 받아든 직원들은 뜻밖의 행사에 한 편 놀라면서도 즐겁게 아침인사를 나눴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크리스마스 빵빵데이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라앉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직원 상하간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빵빵데이’ 이외에도 기업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가 선물을 들고 자녀의 학교를 방문하는 ‘우리아빠 최고’, 직원들이 직접 일일 DJ가 되어 사내방송을 진행하는 ‘뮤직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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