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가 선포한 비상관리체제가 생산현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장직 조장과 반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반우회가 생산현장의 글로벌 위기극복 동참 호소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1~5공장, 엔진변속기, 소재, 시트 등 8개 사업부의 생산직 반우회 900여명은 각 사업부별 자발적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생산현장 차원의 위기극복 동참을 결의했다.

울산공장 각 사업부 반우회는 현재의 경영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현장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생산현장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조반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에 나서기로 했다.

반우회는 이를 위한 위기극복 방안으로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 ▲위기극복을 위한 호소문 배포 ▲원가절감운동 활성화 ▲품질향상 등을 통한 현장직원의 위기극복 동참을 제시했다.

반우회는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와 호소문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최악의 경영위기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모두가 위기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합칠 때”라며, “생산현장 직원들의 위기의식 공유는 물론 작업 소모품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의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같은 생산현장의 위기극복 동참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관리체제가 생산현장까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위기극복에 임직원들이 모두 동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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