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 전 대한변협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 취임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최근(3월1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세중(李世中, 70세) 前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세중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공동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세중 신임 회장은 현재 환경재단 이사장, 현대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세중 회장은 4월19일(화)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5대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동모금회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공동모금회 이사회는 “이세중 회장은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설립초기부터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해 사회복지와 공동모금회를 잘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으로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신 분이라 제5대 회장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세중 회장 주요약력

1935 서울 출생
1960 서울지방법원 판사
1983 대한사회복지회 이사
1993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
1995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1996-2000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1998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1998-200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2000 (현)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2002 (현) 환경재단 이사장
2004 (현) 노사문제연구소 이사장
2005 (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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