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항목별로 보면, 모든 항목이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출국 경기 및 자금사정, 국제수급상황, 설비가동률 등이 매우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EBSI 32.6)이 특히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1차 산업(EBSI 50.6)과 경공업(EBSI 40.2) 역시 부진할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모든 품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섬유, 석유화학제품, 수송기계, 전자부품 등 대다수 품목이 매우 부진세를 보일 것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수출기업들은 2009년 1/4분기에 수출대상국 경기 부진(27.6%)과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20.7%), 원재료 가격 상승(17.0%)을 3대 애로요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1/4분기 전망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 것은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 침체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수출대상국의 경기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응답업체의 52.5%가 이와 같은 암울한 경기 전망이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응답한 것을 감안할 때, ”내년도는 총력수출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근로자, 정부가 삼위일체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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