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총 6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이 15,287표(4.83%)로 1위를 차지, 네티즌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이외수의 <하악하악> 이 13,917표로 2위를 차지 하였으며, 3위는 국방부 불온도서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던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이 11,428표로 순위를 이었다. 4위는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이 8,473표, 5위는 7,268표를 얻은 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의 도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분야가 12권(개밥바라기별, 즐거운 나의 집 등)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문/교양 5권(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비즈니스/자기관리 5권(마지막 강의 등), 가정/실용 2권 (오늘 더 the 사랑해 등)으로 나타났다.
예스24의 김병희 팀장은 “행사를 시작한 6년 이래 처음으로 국내문학 도서가 1위에 선정되어 의미가 새롭다. 올해는 문학분야도서, 특히 소설이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며 “비즈니스 / 자기관리 분야의 도서들이 05년부터 07년까지 꾸준히 네티즌투표 1위에 올랐던 것과는 대조적이며, 올해는 유아/어린이/청소년 도서가 한 권도 올해의 책에 선정되지 못한 것과도 비교가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2008년 네티즌선정 올해의 책’과 관련 오는 09년 1월 9일 (금) 마포 가든호텔에서 시상식 및 신년 모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예스24 김병희 도서팀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1년간의 출판계를 되돌아 볼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이 주는 상으로 6년 동안 매해 대규모 네티즌이 참여해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출판계에서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에는 <시크릿>, 2006년 <부의 미래>가 1위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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