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지난 2007년 8월 KTX 부산역 지하화에 대한 기술적, 안전상 가능성을 확인한 기술조사용역 결과에 이은 후속용역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고 부산시,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2007년 12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행한『부산역 지하화 및 철도운영체계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결과, 조차시설부지(부산역~세관)를 활용할 수 있는 부산역 지상 KTX(두단식) 전용역안과 동해남부선, 경전선,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지하철 1,2호선과의 환승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철도운영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일반열차 부전역 이전안을 조합한 안이 최적안으로 나타났다.

최적안이 정부정책으로 결정되면 부산역에서 세관까지의 조차시설부지 106,854㎡가 도시화 용지로 활용됨에 따라 센트럴베이(북항재개발지)와의 평면적 연계 개발이 가능해져 공간적 단절을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이 1단계로 제1~제4부두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나, 장기적으로 제5부두(자성대부두)의 재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의 공간적 단절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의 공간적 연결방안(지하화, 반지하화 등) 검토가 시급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북항 제5부두 재개발 등 부산항(북항)의 장래 여건변화와 이에 따른 부산진역 CY부지 활용방안 등 부산역~부산진역 구간에 대해, 북항지역과 기존 시가지와의 공간적 연결방안(지하화, 반지하화 등)을 포함한 항만재개발지와 철도시설에 대한 입체적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별도 용역이 조기에 수립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결과 제시된 일반열차 및 조차시설 이전으로 조차시설 부지를 도시 용지로 활용함으로써 센트럴베이(북항재개발지)와 기존 시가지를 우선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강구토록 하고, 철도 및 항만 관련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국토해양부 주관, 부산시 공동으로 북항재개발지와 철도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입체적 통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조속히 시행토록 건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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