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이타시스템과 현대정보기술, 신협중앙회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 정식 가동

서울--(뉴스와이어)--KT데이타시스템(대표 황연천)과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신협중앙회(중앙회장 권오만)의 차세대금융정보시스템(S/W부문)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협동조합 중앙회가 각 조합별로 산재해 있는 고객원장 통합(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서, 전국 1,000여개 단위 신용협동조합의 업무 성격에 부합하는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고가용성, 보안성, 신상품 확장성, 개발생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KT데이타시스템과 현대정보기술은 양사의 개발방법론의 장점을 선별 적용하여 조합원 관리, 창구업무, 대출승인 및 채권관리, 후선 업무, 합병/분할/청산, 결제원(제휴) 업무, 공제업무, 서무관리, 보고관리, 경영관리등을 웹 기반의 통합단말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특히 KT데이타시스템과 현대정보기술은 그 동안 중앙회와 조합에 분리 운영되던 신용협동조합의 기간업무를 유닉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카드업무, 수익증권업무등의 신규업무 확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신협중앙회 전산정보부 노준상 부장은 “이번 신협중앙회 차세대금융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업무시스템 통합 개발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외에, 전국에 산재한 약 1,000여개 조합의 기존 데이터를 조합 운영과 별도의 프로세스로 신속히 변환하여 신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었는데, 이 난관을 수행사가 적극적인 자세로 완벽하게 구현해 주었다.”며 “이번에 구축된 차세대 금융정보시스템으로 전국 단위조합에 산재되어있던 원장을 센터로 집중하여 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융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신속하고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그간의 프로젝트 진행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대정보기술 금융사업부장 이종호 상무는 “이번 사업은 시중 은행과는 달리 은행업무와 보험업무 시스템 구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외 구축경험을 최대한 살려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한편, 철저한 공정관리와 모의훈련 등으로 성공적인 오픈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국내외 금융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국가이익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지역, 직장, 단체를 단위로 조합원을 구성해 예금과 대출업무는 물론 보험, 카드, 밴사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영리 서민금융기관이다. 신협은 2002년 이후 연속 7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서민 중산층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신협 수는 1000개로 조합원 수 490만 명에 자산은 30조 500억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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