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한국무예의 옛 기록을 집대성한 자료집 발간

서울--(뉴스와이어)--근래 들어 우리 전통문화를 찾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승이 단절된 우리 전통무예의 복원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8기 무예, 24반 무예, 본국검 등 주로 조선 정조 때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를 기반으로 삼아 전통무예를 복원하고자 하는 무예단체들의 늘어나고 있고, 또한 이런 우리의 전통무예는 오늘날 점차 생활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 전통무예의 실상을 온전히 찾고 밝히는 작업은 지금까지 자료의 한정 및 기초자료의 수집 미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에서는 우리 전통무예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 및 연구기반을 확충하고자 우리나라 전통무예 관련 기록을 찾아 모으고 정리하는 『한국무예사료총서』발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성과로 이번에 『한국무예사료총서』Ⅰ권(삼국시대편)과 Ⅱ권(고려시대편)을 출간하게 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 개요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생활을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의 터전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의 생활문화를 조사,연구하고 전시, 수집, 보존하고 교육, 민속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fm.go.kr

연락처

국립민속박물관 02-370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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