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 소년의 집 아이들 위해 놀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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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8-12-29 10:41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 Hyundai University Volunteer)』가 연말을 맞아 소년의 집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9일, ‘허브’ 2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100명이 소년의 집 초등학생 1학년 아이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브 대학생들은 11월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허브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소망놀이터’라는 행사명부터 소망올림픽, 소망나무 제작 등 세부 행사까지 직접 기획하는 열의를 보였다.

허브 대학생들은 아이들과 소망 올림픽, 소망카드 만들기, 소망나무 장식하기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소망 올림픽에서는 과자 따먹기, 눈 감고 원 만들기, 율동 배우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였다.

이어 허브 봉사단과 아이들을 10개팀으로 나누어 2009년 소망을 담은 카드를 함께 제작했다. 허브 대학생들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제작한 소망카드를 소망나무에 장식하며 아이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허브 봉사단은 아이들 100여명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선물하면서 하룻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선발된 허브 2기는 꼬마사랑, 다정다감, 손짓사랑, 하늘맘 등 12개 봉사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한다.

각 동아리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어린이 집 등에서 매달 2~4회씩 지속적으로 개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기간 중 2회의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허브 봉사단 100여명이 1사1촌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이번이 2회째 단체 봉사활동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획단계부터 봉사활동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다 보니 봉사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허브(HUV) 봉사단 : Hyundai University Volunteer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07년 12월 만들어졌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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