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7시10분 이루어진 오 시장과 ‘꽃때말’ 공부방 청소년 35명과의 따뜻한 만남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내 봉사동아리 ‘Dream&ACT’ 에서 활동 중인 ‘류한희(2학년, 여)학생이 ‘서울시장을 만나고 싶다’는 공부방 청소년들의 사연을 서울시청 홈페이지 내 「시장에게 바란다」에 사연을 소개하면서 성사됐으며, 동아리 소속 학생 27명도 이 자리에 함께한다.
‘꽃때말’ 공부방 청소년들은 작년 6월 고려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대원외고 학생들에게 어려운 청소년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낸 서울시장을 만나고 싶다는 바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리 ‘Dream&ACT’는 2005년 어느 졸업생의 성북구 삼선동 저소득 계층 학습지도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꽃때말’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매년 봄·가을 엔 대도시 문화체험을 돕고 여름·겨울 방학엔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꽃때말’ 공부방 청소년들에게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세계 유수의 도시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큰 도시 서울처럼 큰 꿈을 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도 서울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힌다.
조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결손가정 후원을 위해 태백지역 초·중·고 방과 후 학교로 운영 중 ‘꽃때말’ 공부방은 김혜자씨의 책 인세수입과 월드비전 후원금, 태백시의 사유지 무상임대, MBC 러브하우스 방송 협력으로 지난 2005년 1월 건립됐다.
‘꽃때말’은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인 김혜자씨의 저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에서 세 글자를 딴 것으로서, 과거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전국 제1의 광도였으나 강원도 태백지역(태백, 사북, 고한 탄광지역)은 탄광산업 사양화로 폐광과 실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부모의 이혼과 가출 등으로 인한 가정 붕괴가 가속화된 바 있다.
한편 서울을 방문한 ‘꽃때말’ 청소년들은 서울시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서울시장실 방문, 청계천 체험, 서울광장 스케이트 타기, 교보문고 투어 등 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집에서 1박2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서울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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