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1인가구의 가구 인터넷접속률(56.0%)은 다인가구(86.7%)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남성 및 20-30대 1인가구의 경우에는 대부분 인터넷 이용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77.5%, 95.1%). 이에 따라, 1인가구 가구원의 인터넷이용률은 54.2%로 다인가구 가구원(73.7%)보다 낮았으며, 남성의 인터넷이용률은 1인가구가 79.4%로 다인가구(77.9%)보다 다소 높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다인가구(69.4%)의 이용률이 1인가구(37.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층은 1인가구 가구원(98.0%)과 다인가구 가구원(99.2%)간에 인터넷이용률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40-50대(각각 49.2%, 69.3%) 및 60세 이상(각각 7.4%, 21.6%) 고연령층에서는 다인가구에 거주하는 가구원의 인터넷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승규 원장은 “2008년 현재 1인가구수는 2000년에 비해 48.7%가 증가하는 등 우리사회의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인터넷 정책 및 비즈니스 전략 또한 1인가구와 다인가구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이 요구되며, 1인가구 내에서도 성이나 연령 등 특성에 따라 세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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