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삼양그룹(회장: 김 윤)은 30일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위한 삼양그룹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웃사랑, 환경보호,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입사원 때부터 1사1촌마을방문, 자선바자회 등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헌혈 행사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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