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불우아동 초청 다채로운 행사로 훈훈한 연말 보내
(재)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을 전하고 싶으나, 올 4월부터 상시개장으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울수 없어, 12월 30일(화) 10:00~15:00까지 불우아동을 엑스포공원으로 초청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화랑·원화 캐릭터복장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킨 엑스포 셔틀버스는 대자원 어린이 60여명을 태우고 직원들의 환영 속에 엑스포 공원으로 입장하게 된다.
엑스포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전달되고, 3D애니메이션, 경주타워, 세계화석박물관 관람, 펀펀 모험나라 체험,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관람으로 출출해질 쯤 엑스포에서 운영하는 식당(약반가)에서는 어린 손님들을 맞을 맛있는 점심이 정성껏 준비되고, 이날 하루 직원들도 언니, 오빠가 되어 아이들과 어우러져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은 “현재 힘든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여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 엑스포 공원 가득 만발했던 겨울 눈꽃이 어느새 사랑의 꽃을 피워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열매”로 주렁주렁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엑스포공원은 내년 1월5일~3월27일 동절기 공원 부분개장에 들어가며, 본개장은 3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ex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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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054-740-3072
이 보도자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