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일본 비행 시작
비행 MMORPG ‘프리프(www.flyff.com)’를 개발, 서비스 중인 이온소프트는 22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NHN Japan’을 통한 일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리프 고공비행 스크린샷
이번 서비스는 ‘프리프’를 서비스 한 ‘익사이트 재팬(www.exite.co.jp)’이 직접 제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프’는 2004년 일본 내 3대 포털 사이트인 ‘익사이트 재팬’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익사이트 재팬’이 포털 사이트라는 이유로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NHN Japan’과 제휴를 추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프리프’는 일본 내 3대 포털 사이트인 ‘익사이트 재팬’과 ‘NHN Japan’, 두 포털에서 동시에 서비스 되는 최초의 국내 게임이 됐다.
이에 대해 이온소프트의 김광열 대표이사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익사이트 재팬’이 게임을 위해 직접 제휴를 추진한 것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프리프’만의 독특한 재미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프리프’ 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해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프리프’는 일본 외에 대만, 태국, 중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이 중 대만과 태국에서 상용화를 시작,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eo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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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