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12.30) 국무회의에서 외교통상부 직제가 심의·의결됨으로써, 본부 17개과를 폐지하는 등 본부 조직을 개편하였다.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외교통상부 본부조직은 17개과가 폐지, 현행 86개과에서 69개과로 감축되었는바, 이는 세분 편성된 과의 수를 대폭 축소,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조직 기능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국 단위 조직을 일부 개편하였다.

ㅇ 다자업무의 효율적 수행, 관련 업무에 대한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자외교조약실장을 다자외교조정관으로 변경하고, 정책관실을 국 단위로 재편, 국제기구국, 정책기획국, 개발협력국, 조약국으로 개편함.
ㅇ 조직 기능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제2차관 소속의 의전장실을 제1차관 소속으로 하고, 제1차관 소속의 정책기획관실을 제2차관 소속의 정책기획국으로 함.
ㅇ 재외공관의 인사수요를 감안하여 인사기획관을 고위공무원으로 하여 기획조정실 산하에 두고, 지역국 기능의 강화를 위하여 남아시아태평양국에 심의관을 둠.
ㅇ 국제회의에서의 적극적인 국익 확보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약국 및 자유무역협정정책국에 심의관을 둠.

아울러 재외국민 영사서비스의 제고 및 해외진출 기업의 지원 확대를 위하여 중국 우한에 총영사관을 신설하고, 국제문화 중심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의 문화외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부를 설치키로 하였다.

ㅇ 상기 공관 설치시 인력증원 없이 외교통상부 자체인력을 활용 예정이므로, 총 정원은 현행대로 유지함.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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