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기축년 새해맞아 19년만에 CI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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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12-31 11:34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통법에 대비하고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고자 1990년 이후 19년만에 은행심볼과 로고를 변경한다.

부산은행은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토) KBS부산홀에서 임직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갖고 2008년도 경영성과에 관한 시상식 및 신입직원 입행식에 이어 ‘新CI선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한 CI의 심벌은 두 면이 겹쳐진 형상을 통해 “신뢰(Blue)와 “도전(Magenta붉은색계열)을, 그 속에 BS가 위치함으로서 동남권 지역의 경제중심이자 대표임을 나타내어, 고객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비상의 날개”,“희망의 날개”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BS'는 BUSAN의 약칭을 뜻하면서 'Believing Specialty'등 전문성의 의미와 함께 'Best Service'등의 의미도 같이 내포하고 있다.

글씨체 색상은 신뢰감을 주는 블루를 사용했으며, 글씨체는 그 동안 사용해 왔던 옛 글씨체 대신 가능한 한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글씨체를 선택했다.

또한, 영문명칭도 기존 PUSAN BANK에서 BUSAN BANK로 변경해 'BUSAN'이라는 도시명칭과 일치하도록 했다.

이번 신CI개발은 지난 3월부터 신CI개발 타당성에 대한 컨설팅작업을 시작으로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TFT팀을 구성, 운영하여 8개월만에 개발 완료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은행이미지(CI)가 노후해 동남경제권의 중추역할을 하기 위한 새로운 은행이미지가 필요했었다”며“앞으로 최단시일내에 고객 및 시민에게 새로운 CI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겠다” 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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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략기획부 차장 김병용 (051-660-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