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월 LPG가격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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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코스피 017940
2008-12-31 11:38
서울--(뉴스와이어)--E1(대표 구자용 부회장)은 새해 1월 LPG 판매가격을 대폭 인하키로 결정했다.

E1 관계자는 최근 국제 가격 (CP)과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하 결정으로 프로판과 부탄의 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각각 365원, 357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208.49원) 인하된 902원, 1,303원 (자동차용 부탄: ℓ당 760.95원)이 된다.

이로써 LPG 소비자 가격은 유류세 10% 환원에도 불구하고 프로판은 kg당 1,500원대, 부탄은 리터 ℓ당 800원대로 진입하여 택시 업계 및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인하된 LPG공급가격은 새해 1월 1일 0시부터 적용된다.

E1은 지난 2, 4, 8, 11월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고려, 가격을 동결하였고, 12월에는 1월 인하요인의 일부를 우선 반영하여 가격을 kg당 100원 인하 (12/19) 한 바 있다.

※ 부탄 개별 소비세 환원 (+29원/kg. '09년 1월 1일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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