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은 “우수한 핵심역량을 보유한 선두 기업들에게는 지금과 같은 불황이 오히려 시장지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경영 혁신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이어 위기와 함께 찾아오는 기회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투자와 경영의 낭비요소를 철저히 제거해 현금흐름을 높이는 경영을 실천해야”하며, 신사업 창출 및 인수합병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 손 회장은 현재 24% 정도인 CJ그룹의 해외 매출 비중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별-사업별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하고 시스템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그 동안 CJ그룹의 성장을 이끈 것은 CJ 만의 ‘강한 문화’ 때문이었다”며 창의성을 이끄는 유연한 문화와 원칙경영, 도전정신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고도 역설했다.
2008년 CJ그룹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12조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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