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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09:19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공간에서 '10대 부대'들이 독도 수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위즈의 커뮤니티사이트 세이클럽(www.sayclub.com)에는 일본 시네마현 의회가 독도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10대들이 중심이된 독도 수호프로젝트 클럽(club.sayclub.com/@dokdolove)이 등장해 독도사랑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공식 개설일은 지난 3월18일. 오픈한지 닷새만에 회원숫자는 이미 9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클럽 회원의 약 80%가 10대로 구성되어 있는 등 자발적인 독도사랑 운동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독도 문제에 10대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

클럽 가입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루 평균 새로 올라오는 글은 무려 1000건이 넘을 정도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10대들만의 독도사랑 방법이다.

이곳 클럽 회원들은 모두 대화명 앞에 'No Japan'을 뜻하는 'NJP'를 붙이는 캠페인을 벌이며 애국심을 불태우고 있다. 또 '독도'로 2행시를 지어 게시판에 올리고, 각종 독도 사진을 올리는 등 10대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클럽에는 독도 소식이나 일본 망언 자료 코너도 마련돼 네티즌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으며,독도 자료실에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 수 있는 관련자료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한글자료는 물론 영어 일본 프랑스어로 된 문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10대들은 독도 사태 대응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세이클럽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독도사태의 대응방안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시작 나흘만에 45,439명이 설문에 참가해 다양한 의견들을 게진하고 있다.

이중 54%가 넘는 압도적인 다수가 '외교적 희생도 좋다. 강력대응하자.'(24,764명)는 의견을 지지해 최근 사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3%인 2만8천명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집회 등 단합된 행동으로 반일감정을 표출하자는 강경 의견이 여전히 이어졌다.

반면 '차분히 국가가 하는 일을 지지한다'는 의견과 '무대응이 상책'이란 소극적 대응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각각 13.7%(6,225명)와 3.2%(1,454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이클럽은 이번 설문에 참여하거나 '독도 수호 프로젝트 클럽'에 가입한 회원에 독도사랑 아바타 아이템을 나눠줘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대에게도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열기가 널리 퍼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o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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