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노보드 실업팀 창단…횡성군 스노보드 팀 창단식 및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횡성--(뉴스와이어)--강원도 횡성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동계실업팀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스노보드 실업팀을 1월6일 창단하고 횡성군청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은 2005년, 2007년, 2008년 세 번에 걸친 『FIS 스노보드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으며 2009년 1월 14부터 1월 24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아시아 최초로 『2009 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스노보드 메카로서의 자리메김하고 있다.

스노보드 종목은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동호인과 선수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대중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에 있고 횡성군은 둔내면 소재 둔내초등학교와 둔내중·고등학교에 스노보드팀이 창단 운영중에 있고 송호대학 스키스노보드과가 전국최초로 신설됨으로서 스노보드팀의 계열화 필요성과 성우리조트에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스노보드 경기장이 조성 되어있는 등 지역의 정서상 스노보드의 육성을 위해 실업팀을 창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2008년 7월 스노보드팀 창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스키협회와 대한스키협회와의 협조를 통하여 2008년 11월 국가대표 스노보드코치를 역임한 노성균 코치를 선발하고 우수선수 영입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현 국가대표 선수인 윤정민 선수를 비롯한 조환석, 이호범, 최용석 선수등 스노보드 분야에 최고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하였다.

이에 따라서 횡성군은 오늘 국내 최초의 스노보드 팀 창단을 계기로 강원도민의 염원인『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와『2009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횡성군 스노보드 팀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국내 최초 스노보드 실업팀인 횡성군 스노보드 선수단(단장 횡성군수 한규호)과 (주)골드윈코리아의 브랜드 '노스페이스'(대표이사 성기학)는 2009년 1월6일 횡성군청 상황실에서 횡성군 스노보드 선수단을 후원하는 조인식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로 스노보드 실업팀을 후원하며 앞으로 횡성군 스노보드 선수들은 안정적인 지원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횡성군청 스노보드 선수들은 안정적인 훈련비용, 노스페이스의 의류용품 일체와 더불어 CTi, 다카인에서 의료 및 기타 용품 후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횡성군청은 이번 후원 계약이 2010년과 2014년 동계올림픽의 유치실패로 자칫 위축되기 쉽고, 국제 경쟁력 수준에 아직 미흡한 스노보드 종목을 노스페이스가 후원함으로써 스노보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스노보드는 2009년 횡성군 성우리조트에서 50여개국 1,700명이 참석하는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스노보드 경기력 향상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청 개요
횡성군청은 자연친화 인간중심 미래지향을 모토로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hs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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