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피부 관리,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뉴스 제공
엔프라니
2009-01-05 09:14
서울--(뉴스와이어)--연말부터 연초까지 계속 되는 술자리는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기 십상이다.

간이 지치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는 나날이 푸석푸석하고 까칠해진다. 술독으로 인한 각종 트러블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수일 내 회복되지만 연말처럼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는 만성적인 트러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다한 음주는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나?

체내에 알코올 섭취가 갑자기 늘어나면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며 혈관 팽창과 미세혈관의 파열을 가져와 안면홍조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체내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게 만들어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이 밖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가 왕성해지고 유해산소 발생으로 노화가 촉진된다. 이런 이유로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평소 잘 보이지 않던 잔주름도 눈에 띄게 늘어난다. 또한 술과 함께 짠 안주를 많이 먹으면 몸이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여 다음날 얼굴이 더 심하게 붓는 현상도 나타난다.

피부 손상을 막으려면 수분공급과 클렌징은 필수

음주 후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에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 마시는 틈틈이 물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체내 탈수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틈틈이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주 후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카페인은 피부탈수를 촉진시키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술마신 날 밤에 클렌징이다. 술을 마시는 동안 모공이 확장되어 세균의 침투가 쉬워지기 때문에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냥 잠자리에 든다면 다음날 어김없이 트러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꼼꼼하게 이중 클렌징을 하고 수분에센스나 크림을 듬뿍 발라 주어야하며 이것도 귀찮다면 마스크팩을 하고 자면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엔프라니의 스무딩 크림 클렌저 (250ml / 23,000원 대)는 마사지 크림 겸용의 클렌징 크림이다. 부활초와 리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5가지 허브 콤플렉스가 피부 속 독소와 활성산소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마스크’(20ml * 3ea / 25,000원)는 강력한 보습효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함을 더해준다. 에센스 한병의 용량이 시트 한 장 속에 들어 있어 강력한 보습 효과를 발휘하며 집에서 에스테틱을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목욕으로 노폐물 배출

목욕은 숙취를 해소시켜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러나 음주 직후에 목욕을 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져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간단한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에 발만 담그는 ‘족욕’을 하고 잔다. 다음날에는 몸을 배꼽 아래만 뜨거운 물에 담그는 ‘반신욕’을 한 다음 가볍게 샤워를 하거나 약 38~39도의 온수에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린 후 몸을 담가 준다. 오일이 없다면 우유나 녹차, 소금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도 좋다.

단, 사우나는 절대 금물.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것은 부족한 수분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지친 피부 되돌리기

여성은 파우더 사용 줄이고 남성은 피부 정돈 후 면도

이미 피부가 지쳐 수분이 손실되고 거칠어졌다면 무엇보다 물이나 과일 주스 등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를 많이 섭취하거나 예로부터 숙취해소를 위해 많이 사용된 칡차, 녹차 등을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보습에는 우유를 바르는 것도 좋다. 우유는 보습 외에 세정과 진정 작용을 하며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이 적으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눈가에 다크서클이 지거나 충혈되고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녹차 티백을 우려낸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눈두덩이 위에 올려놓으면 한결 편안해 진다.

여성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파우더형 제품은 얼굴을 더욱 건조하게 함으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남성의 경우, 세안시 알카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고체 비누 보다 무스형태의 폼클렌져를 사용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하고 역시 스팀타올 등을 활용해 피부의 건조함을 줄인 후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엔프라니 페라루크의 딥 클렌징 스크럽 폼 (150ml / 15,000원 선)은 미세한 거품과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가 모공 속까지 침투해 피부 속 깊은 곳에 있는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한다. 크레아틴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세포에 유효한 성분을 깊숙히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닥터힐다의 모공 클렌징 마스크인 ‘데톡신 오투 포뮬러’(100ml /50,000원 선)는 미세한 산소 거품이 눈에 안 보이는 피부 독소를 배출, 정화 시켜 독소 때문에 산소 부족으로 지친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주며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해 준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토탈 클렌징 & 토닝 폼 클렌져(150ml / 17,000원)는 크리미한 사용감의 풍성한 미세거품이 남성피부의 피지 및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집에 있는 화장품 이용하기 - 스킨케어 제대로 활용하면 효과 2배

평소 사용하던 화장품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좋다.

깨끗이 세안한 후 스팀타월로 얼굴을 5분간 감싸 모공을 열고 수분 에센스를 듬뿍 바르면 촉촉한 피부를 되돌리는데 도움이 된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른 뒤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1~2분간의 시간을 두는 것도 화장품의 피부흡수를 돕는 좋은 방법이다.

눈가에 다크서클이 평소보다 짙게 졌다면 아이크림과 평소 사용하던 에센스를 1:1로 섞어 눈가에 바르고 지압점을 눌러주면 눈가의 연약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어머니가 쓰는 마사지 크림도 잘만 사용하면 생각보다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사지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5~10분 여간 손끝을 이용해 피부에 물기가 맺힐 때까지 골고루 문질러 주면 피부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각질제거 효과도 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페이셜 마사지 방법 등을 찾아보면 더욱 효과적이다.

엔프라니의 뉴트리엘 레커버테라피 에센스(45ml / 110.000원 대)는 아사이베리 성분을 통해 얼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팽팽하고 탄성 있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리페어링 에센스이다. 이마, 볼, 턱, 목 순으로 부드럽게 바른 펴 바른 후 손가락 세 개를 이용해 위를 향해 쭉 끌어 올리고 3초 간 정지하며 간단히 마사지 하면 더욱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스클라의 ‘에스클레어 프리미엄 토탈 라인 캡슐 에센스’ (50ml/280,000대) 는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스쿠알렌과 철갑상어 추출물로 알려진 캐비어를 함유 한 에센스로써 피부에 산소와 비타민, 단백질 등을 공급하여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주며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

스킨푸드 골드 캐비어 영양 마스크(90g /22,000원)는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캐비어와 골드 성분이 함유되어 탄력이 저하되고 푸석해진 피부에 주름, 영양, 탄력,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토탈 케어 영양 마스크다. 볼, 턱, 이마, 코 등에 균등하게 덜어 바르고, 얼굴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5~10분 마사지 후, 티슈로 닦아내거나 미온수로 헹궈주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nprani.co.kr

연락처

TRUE PR&Creative 김혜연 02.515.2688